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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집주변 산책하기

락다운 일상에서 빠지지 않고 하는 것은

매일 산책을 하는거에요.

 

락다운을 해서 멀리 못 나가기 때문에 정말 답답하긴 하지만,

오전에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참 좋아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재택 근무를 시작하기 전

집 근처에 있는 산책로를 걷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노쇼에 살고 있어요.

 

 

집 근처에 Lady Phoenix Reserve 라는 곳이 있는데,

예전에는 몰랐으나, 최근에 락다운이 4주차로 접어들면서

근처를 산책하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에요.

 

집에서 다녀오면 거의 40-50분 정도라서

걷기에 딱 적당해요.

 

그리고 조금 다른 곳으로 돌아가면

아름다운 저수지? 아주 작은 호수도 있어요.

 

정말 예전에 엽서에서 보던 그런 풍경을

내 쌩눈(?)으로 보다니 넘넘 좋아요.

이런 뉴질랜드의 자연 & 날씨 사랑합니당~~

 

 

봄이 오는 중이라서 꽃이 점점 피고 있더라구요.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