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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친구집에서 인도네시아 음식 즐겨요 저는 친한 인도네시아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의 친구가 쉐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초대해 주었답니다. 오전 11시에 만나자고 해서 바로 식사하는 줄 알고 아침을 굶고 갔으나 같이 장보는 것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인도네시아 문화인건가.... 한국은 대부분 초대하면 음식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음식이 완성되기까지 거의 3시간이 걸렸고 아주 베리베리 배가 고팠어요..ㅋㅋㅋ 드디어 완성 인도네시아에서는 아주 흔히 먹는 만들기 쉬운 음식이라고 하네요 시장이 반찬이라서 그랬던건지 정말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네요. 특히 이 음식 이름은 까먹었는데 정말 베리 맛있었어요. 나중에 한번 배워서 만들어 볼까 봐요. 더보기
집주변 산책하기 락다운 일상에서 빠지지 않고 하는 것은 매일 산책을 하는거에요. 락다운을 해서 멀리 못 나가기 때문에 정말 답답하긴 하지만, 오전에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참 좋아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재택 근무를 시작하기 전 집 근처에 있는 산책로를 걷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노쇼에 살고 있어요. 집 근처에 Lady Phoenix Reserve 라는 곳이 있는데, 예전에는 몰랐으나, 최근에 락다운이 4주차로 접어들면서 근처를 산책하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에요. 집에서 다녀오면 거의 40-50분 정도라서 걷기에 딱 적당해요. 그리고 조금 다른 곳으로 돌아가면 아름다운 저수지? 아주 작은 호수도 있어요. 정말 예전에 엽서에서 보던 그런 풍경을 내 쌩눈(?)으로 보다니 넘넘 좋아요. 이런 뉴질랜드의 .. 더보기